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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아티스트 데이트 아티스트 데이트아티스트 웨이 책 43페이지 부터는 아티스트 데이트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내가 가장 못하겠는 것이다. 기분전환을 위해 자신 내면의 아티스트와 온전하게 만나는 시간을 보내라는 것인데, 일주일에 한 번 2시간을 내기가 그렇게 어렵다.'아티스트 데이트에는 당신 자신과 내면의 아티스트, 즉 당신의 창조성이라는 어린아이 외에는 아무도 데려가서는 안 된다.' (44p)나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기상하자마자 모닝페이지. 아침식사를 대신하는 차 한잔 마시기. 눈에 보이는 집안 일 하기. 그리고 컴을 켜고 페이스북 잠깐 들여다 보기. 컴으로 해야할 일 해결하기. 점심 먹기. 점심먹고 또 눈에 보이는 집안 일. 일주일에 한 번은 화초에 물주기. 그러다보면 오후에는 단전호흡 교실 가기. 다녀와서 샤워. 저.. 더보기
샤이닝 트라이브와 몇 권의 책 그리고 타로 읽기 데이트 미국 아마존을 뒤져 만만치 않은 비용을 들여 데려온 샤이닝 트라이브. 매뉴얼이 영어인 것은 둘째치고, 친숙해지기가 어려웠다. 친해질 수가 없으니 타로를 읽을수도, 직관을 발휘해 카드의 이미지와 소통하는 것도 어려워 이 타로로 누군가의 질문에 답하는 것, 나 자신의 질문에 답하는 것 조차 기대하기가 어려웠다.시간과 돈, 그리고 공을 들여 샀지만 나와 맞지 않는 것은 누군가 유용하게 써 줄 이에게 보내는 것이 낫다. 그런데다 마침 바바라 타로 워커와 교환을 원하며 교환품으로 책을 몇 권 제시했던 분이 있었다. 나는 교환품으로 그 이의 책과 거기에 타로 읽기 테이트를 원한다고 제시했고, 그 이는 샤이닝 트라이브와의 교환을 흔쾌히 수락했다. 그래서 만나게 된 일명 '페친'! 교환과 타로 리딩 데이트를 위해 무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