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모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테말라의 원주민 여성단체 '트라마 텍스틸레스'를 소개합니다. 과테말라의 한 여성단체에서 자원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여성이 보내온 메일입니다. '트라마 텍스틸레스'는 수공예품의 생산을 통해 과테말라 원주민 여성들의 자조를 도모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이 여성단체와의 결연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의 각종 제안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과테말라의 ‘트라마 텍스틸레스(Trama Textiles, 이하 약칭 트라마)’라는 단체의 자원활동가 루나라고 합니다. 트라마는 과테말라의 주요 특산품인 텍스타일 수공예품을 제작 판매하는 원주민(indigenous) 여성들의 자치연합으로 과테말라 서부 도시 케찰테낭고(Quetzaltenango, 일명 셸라Xela)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트라마에 속한 4백여 명의 여성들은 몇 주 몇 달에 걸쳐 전통적인 방식에 의해 손으로 제작한 양질의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