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마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로읽기 데이트와 '밀양을 살다' 지난 8월 8일난생 처음 가보는 서울숲 근처 '그랜드 마고'라는 소셜카페에서 교환을 했다. (요즘 교환에 재미들렸다. 하하! 교환을 핑계로 페이스북 그룹 '재능기부와 물물교환의 콜라보'의 맘 좋은 분들과 알게되고 데이트하는 즐거움도 크다.)나는 책 주인인 H씨에게 타로를 읽어드리고, 교환품으로 읽고 싶었던, 밀양을 살다와 공정무역 초컬릿을 받았다. 게다가 한 다리 건너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인연도 확인했다! 이 좁은 세상! 정말 생판 남인줄 알아도 되는 사람은 없다. 지구에서 우리는 모두 이웃이니까.그리고 '밀양을 살다'는 내가 읽은 다음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 돌려가며 읽기로 했다. 아 공유경제의 실천이라니! 즐겁다!!!H씨는 질문을 하고, 나는 5개의 카드로 질문에 대답하는 스프레드를 이용해 질문에 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