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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옥 브루닝을 소개합니다.


송미옥 브루닝은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이자 아티스트이며 해외입양에 반대하는 입양인 액티비스트입니다. 그녀는 입양, 아시아 여성, 아동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송미옥 브루닝은 1990년대 초반 해외입양인을 위한 "사후서비스 Post Adoption Service"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고, 몇 년동안 한국에서의 수월치 않은 이방인의 삶을 정리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올해 여름 그녀는 해외입양인대회와 혈연가족과의 재상봉을 위해 그녀가 태어난 나라 한국을 다시 찾으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전세계의 가난한 아티스트, 액티비스트, 시인들이 그러하듯 송미옥 브루닝은 넉넉치 않은 형편에 처해있습니다. 이로 인해 입양인대회 참가등록비, 항공료, 체류비 등을 위해 그녀가 가진 스쿠터, 자전거 등 돈이 될만한 집기들을 팔아서 경비를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그녀가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 카드와 포스터 판매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녀의 한국방문을 성사시킬 수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을 구입해 그녀가 이번 여름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혈연가족과의 재상봉을 이루고, 해외입양인 액티비스트로서 한국의 해외입양 현실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카드와 포스터를 구입할 수 있는 송미옥 브루닝의 사이트 http://www.little-spirit-horse.com
송미옥 브루닝 on FACEBOOK http://www.facebook.com/littlespirith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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